카일 워커, 존 스톤즈는 스리백의 두 자리를 차지하였고 라힘 스털링과 필 포든을 양쪽 측면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잭 그릴리쉬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습니다.
비록 5명의 선수들은 득점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스털링과 포든은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반전에 알바니아를 초토화시킨 잉글랜드는 전반 28분이 지나는 시점에 이미 3-0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스털링은 30분이 지난 시점에 해리 케인의 2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잉글랜드는 득점 차이를 4골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이 득점으로 해리 케인은 웨인 루니가 기록하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자에 본인의 이름을 새롭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리 케인은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완성시켰으며 포든의 코너킥을 발리킥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선제골은 리스 제임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한 해리 매과이어가 넣을 수 있었고 2번째 득점은 우측면에서 올린 조던 헨더슨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 45분에는 잉글랜드의 추가 득점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전반전에 에스토니아의 기세를 꺾은 상태였고 다음 경기인 산 마리노전에서 패배하지 않는 이상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그릴리쉬는 후반전에 필 포든과 교체되어 들어갔으며 왼쪽 측면에서 창의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후반 77분에 에밀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어 들어가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잉글랜드는 최소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I조에서 폴란드에 승점 3점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폴란드는 안도라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