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지만 하비 반스와 팟슨 다카의 위협적인 장면에서 에데르송 골키퍼의 선방도 빛을 발했습니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에데르송은 하비 반스가 가진 기회에서 충돌을 입었고 잠시 치료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부상 우려를 불식하며 3번째 무실점 경기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100회 출전 기록을 가진 제임스는 에데르송의 헌신이 종종 간과되고 있지만 이는 그가 가진 핵심 재능이라고 했습니다.
“City가 에데르송과 계약할 때 그의 비디오를 봤고 벤피카에서 상대팀의 발에 뛰어드는 것을 봤어요. 사자와 같이 용맹스러웠죠.”
“에데르송은 그런 선수이며 다시 한번 이를 증명해 보였어요. 그런 용기를 보여주지 않았다면 레스터 시티는 전반전에 1-0으로 앞서 나갔을 거예요.”
“에데르송은 할 일이 많지 않았지만 레스터 시티라는 어려운 상대로 City가 승점 3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했어요.”
제임스와 같이 매치데이 라이브에 게스트로 참여한 네둠 오누오하도 이런 의견에 동의했으며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에데르송이 보여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에데르송은 아주 강인해요.”
“경기장 위에 눕는 것이 그에게는 쉬운 일일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경기를 멈춰야만 했죠. 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결정을 내려야만 했어요.”
“제 등 뒤에 있었으면 하는 그런 선수예요.”
레스터 시티전이 끝나고 난 뒤에는 매치데이 라이브를 통해서 잭 그릴리쉬가 지금까지 City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오누오하와 제임스는 잭 그릴리쉬에 대한 평가를 똑같이 내렸고 그 의견은 펩 과르디올라의 축구 스타일과 새로운 팀 동료들에 더욱 녹아들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아스톤 빌라 주장인 잭 그릴리쉬가 새로운 역할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잘 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좋아요. 더 나아지고 있고 City의 축구 시스템과 그 안에 있는 역할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모든 것이 그를 통해서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노리치전 득점 장면처럼요. 공은 우측면으로 빠져나갔지만 그릴리쉬는 백 포스트로 갔죠.”
“City의 강점은 팀 전체적인 것이며 그릴리쉬는 이 안에 들어갔죠. 여전히 더 나아질 수 있으며 훌륭한 재능이에요.”
제임스는 오누오하의 의견과 같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릴리쉬 영입은 구단에게는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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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에 있던 그를 봤을 때 너무 많은 것들을 해야만 했어요. 하지만 그런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그 주변에 그를 도와줄 사람들이 있고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하고 있어요.”
“레스터 시티전에서 5골을 넣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럴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죠. 그릴리쉬는 그 중심에 있었고 City는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 올바른 선수를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