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최근 올 시즌 최종전에서 풀럼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바로 내달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새롭게 확대된 클럽 월드컵은 32팀이 출전하며 올여름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의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클럽 월드컵은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올여름은 평소와 달리 이적시장을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한다. 올여름 첫 이적시장은 클럽 월드컵이 열리기 전인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 기회를 살리는 팀은 클럽 월드컵에 앞서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셈이다.
두 번째 이적시장은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다.
알무바라크 회장은 맨시티의 목표는 클럽 월드컵에 앞서 전력을 보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얘기해줄 수 있다. 우리가 올여름 어떤 선수를 노리는지는 이미 결정됐다. 어느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며 포지션별로 최우선 순위가 누구인지 이미 파악이 됐다.”
“우리는 계획대로 일할 것이다. 명확하고,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클럽 월드컵을 출전하는 팀이 최대한 준비된 상태로 대회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미 맨시티는 리빌딩을 시작한 상태다. 지난 시즌 중 팀에 합류한 오마르 마르무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니코 곤살레스 등이 리빌딩의 중심이다.
알무바라크 회장은 “우리는 이미 지난 1월부터 리빌딩 작업을 시작했다. 원래 우리는 여름에 선수 영입을 선호하지만, 이는 필요에 따라 1월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1월에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1월에 총 네 명을 영입했다. 마르무시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오랜 기간 우리가 관심을 가졌던 영입 대상이었고, 팀에 합류한 후 즉시 도움이 됐다.”
“후사노프는 매우 재능 있는 중앙 수비수로 그 또한 우리가 오랜 기간 지켜봤다. 평소 같았다면 그를 올여름에 노렸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1월에는 움직여야 했다.”
“당시 상황을 기억한다면, 우리 팀에는 부상이 많았다. 특히 중앙 수비진에 부상자가 늘어났다. 후사노프는 젊은 데다 다재다능하며 재능이 훌륭하다. 그가 우리 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비토르 헤이스도 매우 재능 있는 중앙 수비수다. 그는 단 19세의 나이에 우리 팀에 앞으로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자질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우리는 니코 곤살레스를 영입했다. 우리의 레이더에 오래 잡혀 있었던 선수다. 우리는 1월 홀딩 미드필더가 반드시 필요했다. 선수를 1월에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 게다가 1월에 영입한 선수가 즉시 전력감이 되는 건 더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영입한 선수 네 명은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은 즉시 팀에 합류해 보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