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에 집중하기 위해서 압박감을 가져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번리전에 앞서서 리버풀은 왓포드를 2-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섰지만 터프무어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3점을 얻어 다시 그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선수들이 떨쳐낼 수 없는 것들을 가져나가길 바랐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이 압박감을 가져야만 해요. 우리는 질 수 없어요. 만약에 지게 되면 우승할 수 없고요.”

“압박감을 느껴야만 해요.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해야만 하고 그리고 나서 리버풀전을 준비할 수 있는 5일이 있어요.”

“압박감을 갖고 살아가야 돼요. 그리고 이를 잘 다뤄야 하죠. 아니면 챔피언이 될 수 없어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의 경기 결과가 터프무어에서의 경기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시즌 우승 후보팀이 챔피언이 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우리의 일을 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을 원정왔어요.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득점한 것은 행운이었지만 잔디가 정말로 길었어요.”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프리킥이나 코너킥, 아니면 번리가 가장 잘하는 상황들을 많이 내주지 않았어요.”

“우리는 두 세번의 기회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리버풀을 상대로 득실차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죠. 하지만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후에 어떻게 선수들이 복귀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불확실해요.”

“이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준비할 거예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하프타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위해서 에너지를 비축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프타임에 패스만 하지말고 우리의 목적과 함께 경기하라고 말했어요.”

“후반전에 번리는 더 그들답게 압박했고 높은 진영에서 우리 수비를 상대로 2대2로 상대했어요. 더 공격적이었죠.”

“보수적이지 않았어요. 롱볼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기자회견에서는 전반전에 데 브라위너와 귄도안에게 도움을 전해준 라힘 스털링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라힘은 득점과 함께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왔고 그곳에서 주장을 맡기도 했어요. 우측면에서 도움과 함께 어떻게 경기를 할 수 있는지 봤고요.”

“라힘이 좋은 순간에 도달했다는 것을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