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포트

매치 리포트 | 브라이튼 vs CITY

매치 리포트 | 브라이튼 vs CITY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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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11 7
0
5
Raheem Sterling 
(21', 53', 81'),  
Gabriel Jesus 
(44'),  
Bernardo Silva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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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고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를 지배하였고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 그리고 베르나르도 실바의 골로 5-0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 9분전에는 라힘 스털링이 쉽게 볼 수 없는 헤더로 해트트릭을 장식하며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 내용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전에 그레엄 포터 감독이 이끄는 브라이튼의 경기를 보며 즐길 것이라고 하였고 오픈 경기를 펼친 전반전에 이렇게 말한 펩 감독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대개 수비를 두텁게 한 상대팀을 상대하곤 했지만 브라이튼은 그들의 경기 방식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이를 고수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그런 플레이를 하는 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전반 17분에 케빈 데 브라이너의 코너킥이 에릭 가르시아에게 전달되며 첫 기회를 맞았지만 공은 골대 옆을 아쉽게 빗나가며 선제골 기회를 다음으로 넘겼습니다.

4분 뒤, 결국 선제골이 맨체스터 시티에 의해 터졌으며 리야드 마레즈가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공을 전달했고 머리로 스털링에게 다시 공을 패스한 볼은 슈팅을 때리기에 적합한 위치에 놓였습니다. 스털링은 발등에 공을 제대로 얹으며 브라이튼의 골망을 시원하게 가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골은 스털링의 이번 시즌 25번째 골이었으며 한 시즌 개인 최다골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구단 최다 득점자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를 계속해서 지배해 나갔고 35분에는 제주스가 박스 안에서 강한 슈팅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추가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로드리고의 헤더가 제주스의 위치로 떨어졌고 이번 시즌 제주스의 20번째 골을 가볍게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은 그렇게 종료가 되었고 경기의 흐름은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꽉 잡고 있었습니다.

후반전에도 팀의 공격은 지속되었고 데 브라이너가 다시 한 번 프리킥 찬스를 얻으며 3번째 골을 정조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오며 멋진 골장면을 연출해 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분 뒤에 마레즈의 아름답고도 정확한 크로스가 스털링에게 전달되었고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3번째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가지 않아 베르나르도 실바가 4번째 골을 만들며 그의 프리미어리그 20번째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센터 박스 언저리에서 때린 슛이 키퍼를 맞고 나왔지만 제주스의 집념을 통해서 베르나르도에게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골대 안으로 공을 집어 넣으며 4점차 리드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골은 조금은 신기하고도 이상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드리블하며 들어간 스털링의 발에서 마지막 공은 하늘 높이 올라갔고 공이 떨어졌을 때 경기장 바닥에 쓰러져있던 스털링의 머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이번 골은 스털링의 시즌 27번째 골이자 해트트릭을 완성시킨 골이 되었습니다.

 

해트트릭을 이뤄낸 스털링

이번 시즌 27번째 골을 성공시킨 스털링은 유럽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이라는 본인의 명성을 굳건하게 해주었습니다.

최고의 수준의 플레이를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237경기에서 96골을 만들어 내왔습니다.

이번 시즌 다섯 경기가 남아있으며 시즌이 끝나기 전 그의 100번째 골이 나올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재미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지난 시즌에는 25골을 만들어 냈지만 이번 시즌은 다섯 경기를 덜 치르고도 그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그의 활약은 맨체스터 시티가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제이미 바디에 다섯 골 뒤져 있지만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에 골든부츠를 탈 수 있는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라인업

베스트11: 에데르손, 워커, 멘디(진첸코 63’), 라포르트, 가르시아(스톤즈 72’), 로드리고(페르난지뉴 72’), 데 브라이너(주장) (다비드 실바 64’), 베르나르도, 마레즈, 스털링, 제주스(포덴 63’)

 

교체: 카슨, 오타멘디, 도일, 팔머

 

경기의 의미

3경기를 놨두고 첼시와 승점 12점 차이가 나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결정지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91골을 만들어 냈으며 리그 최다 득점 팀으로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경기

한국 시간으로 7월 16일 목요일 오전 2시에 본머스와 홈경기를 가지며 그 다음 경기는 아스널과 FA컵 4강전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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