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30골을 성공시키고 있으며 그의 경력에서 최고의 시즌 기록이기도 합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100번째 골을 넣기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세르히오 아게로의 부상 속에서 스털링은 구단 최고 득점자 위치에 올라섰으며 프리미어리그 20골, 유럽대항전 5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카라바오컵에서 3골, 그리고 FA컵과 커뮤니티 쉴드에서 각각 1골씩을 넣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이 수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스털링은 축구에서 가장 힘든 직업으로 여겨지는 일을 해냈을까요?
키가 크지 않은 스털링은 아웃앤아웃 공격수라기보다는 윙어에 가깝고 그의 주발에서 대부분의 골이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다.
20골이 오른발에서 나왔으며 왼발과 머리를 통해서는 각각 7골과 3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골들 중에서 8골은 경기를 결정짓는 골들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제주스(9회)만이 더 많은 결승골을 만들어 냈으며 스털링은 지난 시즌과 똑같은 수치를 이번 시즌에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는 그가 골대 앞에서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켰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2017/18 센추리온을 달성했던 시즌에 스털링은 늦은 시각에 골을 성공시키는 능력을 발전시켰습니다.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만들어 냈고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추가시간이었던 96분에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었습니다.
해당 시즌에 넣었던 23골 중 8골이 후반 85분 이후에 나온 골들이었고 이는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프타임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들이 작동했다는 것을 작동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며 46분과 75분 사이에 스털링은 12골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총 17골을 후반전에 기록했으며 이는 그의 지난 2시즌에 보여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에는 본인이 골에 대한 집념을 갖게 되었다고 했으며 팀은 그의 골 능력에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펼쳐질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아게로의 부재 상황 속에서 스털링은 그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