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가 무관으로 마무리된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올 시즌에는 다시 팬들과 정상을 탈환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 성적이 주춤하며 막판 스퍼트 덕분에 소기의 목적인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획득에 성공했다. 맨시티의 지난 시즌 마지막 10경기 성적은 7승 2무 1패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맨시티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건 자명한 사실이다. 게다가 맨시티가 불과 2022/23 시즌 트레블,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맨시티 주장단을 구성하는 베르나르두 실바는 다가오는 2025/26 시즌 목표는 팬들과의 신뢰 회복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못했다. 선수들과 팬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올 시즌은 다시 새로운 출벌을 해야 하는 시점에 시작된다. 우리는 발전해야 한다. 다시 우승을 노려야 한다. 그게 우리 구단의 DNA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매 경기 팬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선수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팬들과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는 다시 그런 순간을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각) 팔레르모를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새벽 1시 30분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에서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