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는 ‘ETIHAD 이달의 선수’가 만들어진 이래로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이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으며 11월에는 48%의 득표율과 함께 이 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주앙 칸셀루는 35%의 득표율을 차지했으며 로드리고는 17%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9월과 10월에도 이달의 선수였던 베르나르두는 12월에도 아스톤 빌라전과 왓포드전에서 골맛을 느꼈으며 많은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개인적인 영광을 갖게 된 것은 본인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칸셀루와 로드리고도 이달의 선수에 뽑힐 만한 활약을 펼쳤으며 카일 워커도 지난 달에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그의 폼을 회복하며 많은 골을 넣었고 리야드 마레즈 또한 PSG전 활약을 통해 후보에 오를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에데르송과 후벵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가브리엘 제주스 또한 좋은 폼을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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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 존 스톤즈, 잭 그릴리쉬 등은 부상과 질병으로 11월에 결장했지만 12월에 빡빡한 일정 속에서 경기에 투입된다면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칭찬하였으며 개인상은 팀 전체의 활약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베르나르두 실바에 대한 칭찬도 했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승점 98점을 얻을 때로 다시 돌아가야만 해요. 비디오를 다시 봐보세요. 그러면 현재 뛰고 있는 선수와 똑같은 선수를 볼 수 있을 거예요.”
3연속 ETIHAD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베르나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