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릭 라포르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데뷔경기에서 포르투갈과 0-0 무승부를 가졌습니다.

FIFA가 승인하여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국가대표팀을 바꾼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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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 후벤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는 이번 경기에 뛰지 않았지만 페란 토레스는 라포르트와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승리를 위해 경기에 나섰습니다.

경기에서 주제 폰테의 첫 골은 득점 상황 전에 파우 토레스에게 가한 파울로 취소가 되었고 페란 토레스는 스페인이 가진 기회의 순간들에서 많은 관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알바로 모라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옆으로 빗나갔고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들어가는 돌파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최고의 모습은 경기 종료 전에 나온 순간이었으며 코케의 프리킥을 가벼운 터치를 통해 슛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선방해 내며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로드리고와 에릭 가르시아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왔으며 모라타가 종료 직전에 강한 슈팅을 통해서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 골대 위를 넘어갔습니다.

스페인은 유로 본선 전에 리투아니아와 친선전을 더 가지며 2016 유로 우승팀인 포르투갈은 이스라엘과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