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자 월드컵 그리고 이적 관련 언론 소식입니다.

지난 목요일 밤 잉글랜드가 코스타리카에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파비안 델프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데일리 메일의 마르틴 사무엘 기자는 “델프는 미드필드에서 에너지와 활기 넘치는 플레이로 잉글랜드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줬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포르투갈이 알제리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헤딩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적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더 미러에서는 “마크 휴즈 감독이 사우스햄튼의 마리오 레미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나폴리 그리고 웨스트햄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티는 6000만 파운드로 가격이 책정된 나폴리의 조르지뉴 영입 실패 시 대안으로 레미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조르지뉴를 잃을 시에 대체자로 레미나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시티의 성공에 관하여 얘기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이 말해주고 있죠. 우리가 최고냐고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최고의 팀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고작 한번 우승했을 뿐입니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에 우리의 강점 중 하나는 라커룸 분위기입니다. 인간적으로도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스태프들과도 잘 융화됐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성공의 비밀 요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