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을 칭찬하는 람, 월드컵 그리고 이적 소식이 포함된 어제 자 (수요일) 언론 소식입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필립 람과 그를 지도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람이 BBC 스포츠에서 “펩의 아이디어는 환상적입니다. 그가 팀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놀랍습니다. 자신의 팀에 대한 자체 분석과 상대팀에 대한 분석도 해냅니다. 과르디올라는 상대 팀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 지 공략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저와 정말 잘 맞았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은 항상 즐거웠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항상 람을 ‘가장 환상적인 선수 중 한 명’ 그리고 ‘가장 지능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람은 여기에 대해 “그것은 굉장한 칭찬입니다. 저희는 축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굉장히 즐거웠어요. 저희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감독님은 항상 선수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저에게는 특권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이번 월드컵에 관한 소식입니다. 데일리 스타에서 스털링 그리고 워커의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스털링은 “저는 QPR 시절부터 10번을 좋아했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0번을 입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 팔에는 숫자 10이 문신으로 새겨져있습니다. 10번 덕분에 월드컵에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스털링은 또한 잉글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저 16강을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매우 훌륭한 23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는 어린 선수들입니다. 어리지만 이런 큰 대회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팀 동료 카일 워커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워커는 데일리 메일에서 “저는 우리 팀 선수들을 믿습니다. 감독님이 몇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왔고 우리는 모두 거기에 녹아 들었습니다. 저는 모든 선수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팀의 실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팀으로서 하나됨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스털링도 “이곳에서는 출신 클럽에 상관없이 모두가 잘 어울립니다. 항상 서로 웃고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라고 말하며 워커를 거들었습니다.

파비안 델프는 특별한 선물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BT 스포츠에 따르면 델프가 원래 요크셔 차를 러시아에 가져가려고 했으나 트레이닝 캠프로 가져가는 것을 깜빡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 제조 회사에서 직접 델프가 좋아하는 티 백을 선물로 보내줬다고 합니다.

독일 대표팀의 월드컵 명단에서 아쉽게 탈락한 르로이 사네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실망이 크지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독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이적 루머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골닷컴에서는 시티가 조르지뉴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벌튼 기자는 “나폴리가 이미 5000만 유로에 달하는 제의를 거절했고,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협상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는 시티가 미랄렘 피야니치 영입 제의를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차드 페이 기자는 “투토스포츠지는 유벤투스가 5000만 유로에 달하는 제의를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우선 유벤투스는 이적료가 책정된 가격보다 낮다고 판단했고, 또한 대체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확정된 이적은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발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