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루인은 빈센트 콤파니가 초반 몇 경기에 결장하더라도 벨기에의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자 (목요일) 언론 소식입니다.

케빈 데 브루인이 이집트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였고, 벨기에는 3-0으로 이집트를 격파했습니다. 빈센트 콤파니는 부상에서 회복 중인 상태라 휴식을 취했습니다.

케빈 데 브루인은 콤파니의 첫 경기 출전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러시아로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 브루인은 스카이 스포츠에서 “콤파니는 괜찮을 겁니다.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팀은 조별 예선을 통과할 것이기 때문에 첫 몇 경기에 무리하게 출전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콤파니가 출전 할 수 있다면 분명 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적 관련 소식입니다. 스카이 스포츠와 ESPN은 시티가 나폴리의 조르지뉴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눈 여겨 보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스햄튼의 마리오 레미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마테오 코바치치를 조르지뉴의 대체 영입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티는 조르지뉴에게 두 번째 오퍼를 넣은적이 없고, Sky (이탈리아) 에서는 시티가 5000만 파운드를 초과하는 금액의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SPN에서는 “나폴리가 라이벌 클럽들에게서 6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의 조르지뉴 영입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티는 코바치치나 레미나에게 눈을 돌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두 명 모두 좋은 옵션이지만, 시티는 여전히 조르지뉴를 선호할 것이고 조르지뉴 또한 맨체스터로 굉장히 오고 싶어 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독일의 전설 미하엘 발락 선수가 르로이 사네의 최종 명단 탈락에 대해서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서 밝혔습니다.

뢰브 감독은 사네와 브란트의 차이가 굉장히 미세했다며, 최근 훈련 모습과 컨페드레이션스 컵에서의 경기력이 차이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발락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스쿼드에는 총 23명이 있고, 사네가 브란트의 포지션에서만 뛸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브란트는 재능 있는 좋은 선수이고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사네가 더 빅 클럽에서, 더 큰 기대를 받으며 더 좋은 선수들과 더 높은 수준에서 뛰었습니다. 브란트를 깎아 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뢰브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