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가오는 2018 월드컵 위주의 언론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어제는 월드컵 23인 최종 스쿼드 명단 제출 마감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월드컵에 포커스를 맞춘 어제 자 (화요일) 미디어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빈센트 콤파니는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23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그의 대표팀 동료 선수들은 콤파니가 회복해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시몬 미뇰렛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훌륭한 메디컬 팀을 가졌고, 콤파니가 회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시티의 르로이 사네는 안타깝게도 월드컵 최종 스쿼드 명단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은 “율리안 브란트와 사네 간의 매우 치열한 경쟁 끝에 브란트를 선택했습니다.” 라고 데일리 메일에서 밝혔습니다.

오프사이드룰 축구 전문지에서는 라힘 스털링을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핵심 선수로 지목했습니다. 마리엄 나즈 기자는 “스털링은 시티가 우승하는 데에 크게 공헌했고, 그의 스피드와 기술이 잉글랜드 팀에 잘 맞을겄이며 3-4-2-1 포메이션에도 완벽하게 들어맞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보비 롭슨 감독에 관한 영화에서 롭슨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스포츠 전문지 뉴캐슬 크로니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선수 시절에 보비 롭슨 감독의 평점심과 강인한 정신력을 보고 처음 감독이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화에서 “그 당시 바르셀로나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있었고, 그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감명을 받아 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는 강한 압박에도 항상 평정심을 유지했습니다. 저는 롭슨 감독을 정말로 존경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적 루머 소식입니다. 스포츠몰에 따르면, 시티의 스카우터들이 아미엔스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눈 여겨 보았고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은돔벨레는 2017/18 시즌 리옹에서 임대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확정된 이적은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발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