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롤 모델이 ‘야야 투레’라고 밝혔다.

폴 핸들러는 “페르난두가 다비드 실바나 사미르 나스리보다 야야를 꼽은 것은 당연해보인다. 투레는 공격적인 역할도 맡지만 홀딩 역할도 해줄 수 있고, 이게 페르난두가 에티하드에서 보여줄 모습이다.”고 기사에 썼다.

“미국 투어에서 브루노 주쿨리니와 함께 좋은 활약은 보인 그는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팀에 날카로움과 더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지난 몇 주간을 회상하며 페르난두는 ‘투어는 쉽지 않았다. 경기도 까다로웠고, (포르투갈에 있을 때보다) 더 치열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 오기 전부터 이미 이정도는 예상한 바다. 이제 여기에 적응하고 있다. 여기 왔을 때 상대 선수들이 뛰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고, 이제 더 열심히 노력해 내 자신을 증명해보이면 된다. 나는 공싸움에서 다리가 몇 개가 되는 거마냥 공을 놓치지 않았고, 이게 문어라는 별명이 온 이유다. 이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한 편 데일리 메일에서는 스테판 요베티치가 올 시즌 판타지 풋볼 팀에 추가되야 할 선수라고 썼다. 올리버 토드는 “첫 시즌 결과는 그의 몸값을 낮췄고, 지금이 빨리 그를 추가할 적기다. 알바로 네그레도가 부상중이고 에딘 제코가 기복이 심한 것을 감안, 스테판 요베티치가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의 중요한 축이 되어줄 전망이다. 프리시즌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지난 시즌에도 첼시와의 FA컵에서 한 골을 넣기도 했었다.”

“지난 시즌의 스탯만을 가지고 팀을 짠다면 요베티치를 간과하기 쉽겠지만,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그를 팀에 넣는 게 판타지 팀 전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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