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나스리가 프랭크 램파드에 환영 인사를 보냈다. 램파드는 뉴욕시티에서 다시 시티로 임대된 상태로 수요일부터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스리는 램파드의 관록과 경험들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익스프레스의 스티브 브레너의 기사에서 인용된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 ‘램파드는 훌륭한 선수고, 팀에 무척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의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우리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고, 잉글랜드 선수이기 때문에 더 이득이 크다.’고 말했다. 나스리는 또한 대표팀 은퇴도 선언했다. 디디에르 데샴 감독과의 마찰 이후 그는 팀에 더 집중하기로 결심한 듯 하다.

‘마음을 굳힌지는 꽤 되었는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대표팀 기간에 좀 더 훈련할 수 있어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표팀에 뛰는 선수들은 많은 경기 뿐 아니라 대표팀 일정도 뛰어야 해 피로도 더 하고 부상을 입기도 쉽다. 2012 유로 이전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나랑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프랑스에 사는 내 가족들한테는 영향이 있을 것 같다. 가족들은 매일 프랑스 언론을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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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잉글랜드에 살고 있고 여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내 부모님께는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가족을 행복하는 게 큰 목표인데 대표팀은 그렇지 않았다. 이제 새 시즌이 무척 기대가 된다. 모든 팀은 다 좋은 선수를 영입해 좀 더 힘든 시즌이 될 것이다. 새 시즌이 기대되기도 한다. 여름 휴가도 좋지만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너무 길면 오히려 좋지 않다. 바로 돌아왔을 때 약간 부상이 있었는데 이제 다 괜찮아졌고 시즌 전에 좀 더 경기를 하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대표팀 인터뷰는 트위터로 얘기할 문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공식 인터뷰에서 발표하는 것이다. 난 27살이고 아직 시간이 있지만, 지금이 적시라고 본다. 대표팀에서는 내가 얻은 것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쉬운 결정이었고, 큰 팀에서 뛰는 경우엔 더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마음을 정할 수 있었다.’ “

다시 이적뉴스로 돌아오면 메일의 사이먼 존스는 프랭크 램파드의 임대가 팀내 선수들의 이적을 유발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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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에서는 프랭크 램파드가 온 시티가 잭 로드웰을 자신들에게 보내주길 바라고 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하길 원했지만 웨스트 브롬, 사우스햄튼과 경쟁해야 했다. 로드웰 또한 좀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

골닷컴에서는 시티가 망갈라 영입을 거의 눈앞에 뒀다고 전했다.

“팀에서는 망갈라가 월요일 계약서에 서명하길 바라고 있다. 포르투에서도 이적 발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망갈라는 7월 12일부터 맨체스터에 머물며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상태지만 양 구단에서 어떤 발표도 없었다. 망갈라가 대표팀에서 돌아온 이제, 마지막 서명을 마치고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