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굉장한 경기력으로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깨트렸고 승점 차이도 4 점 차로 줄였습니다.

경기 요약

우승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양팀의 각오가 남달라 보였던 전반전이었습니다.

시티는 전방에서부터 매우 강한 압박을 가했고 후방에서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러나 역습 위주의 공격을 펼치던 리버풀에게 먼저 좋은 찬스가 왔습니다. 전반 18분, 살라가 중앙에서 돌파 후 마네에게 쓰루패스를 연결했고, 마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곧 이어서 스톤스가 걷어내려던 볼이 에데르손 골키퍼에 맞고 다시 골대 방향으로 흘렀고, 골 라인을 넘기 직전에 스톤스가 다시 걷어내며 실점을 막았습니다.

이후 시티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28 분 오른쪽 측면에서 스털링이 박스 안의 다비드실바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실바의 슈팅이 반 다이크를 맞고 나와 찬스가 무산되었습니다.

마침내 전반 40 분, 베르나르도 실바가 왼쪽 측면 돌파 후에 아구에로에게 크로스를 해줬고, 아구에로가 왼발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시티가 1-0으로 앞선 채로 끝났습니다.

후반전 초반에는 시티가 공을 소유하며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후반 19 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로버슨이 볼을 그대로 반대쪽에 있던 피르미누에게 내줬고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버풀이 분위기를 탔지만 후반 26 분 시티의 역습 찬스에서 스털링이 중앙에서 돌파 후 왼쪽의 사네에게 좋은 패스를 내줬고, 사네의 슈팅이 오른쪽 하단 골대를 맞고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2-1로 앞선 이후에는 리버풀이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시티는 몇 번의 역습 찬스에서 추가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알리손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리버풀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며 2-1로 시티가 승리했습니다.

맨 오브 더 매치 - 베르나르도 실바

많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베르나르도 실바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일요일에 FA 컵에서 로더럼을 상대하게 되고, 다음 주 목요일 새벽에는 버튼을 상대로 카라바오 컵 4 강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