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스릴 넘치는 경기, 아주 작은 차이가 만든 결과…
맨체스터 시티는 2019년 당시 선두인 리버풀과 7점 차이가 나고 있었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우승 경쟁에 분수령이 될 경기를 갖게 됐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가질 수 있었지만 피르미누의 동점골로 경기 균형은 다시 맞춰지게 됐습니다.
경기 종료 18분이 남긴 시점에 맨체스터 시티는 다시 리드를 가질 수 있게 됐고 그 주인공은 르로이 사네였습니다.
득점 외에도 경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수비 장면도 나왔으며 존 스톤즈가 골 라인선상에서 공을 걷어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감동을 클래식 하이라이트와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