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드 장악 그리고 승점 3점

…경기는…

시티는 에티하드에서 풀험을 맞아 인터네셔날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긴 패스와 짧은 패스의 절묘한 조화가 깃든 경기력을 선보인 시티는 경기 시작 후에 풀험에게 코너킥 찬스를 내주며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곧바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며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피치 중앙에서 상대의 공을 가로챈 페르난지뉴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에 있던 르로이 사네가 골을 마무리했습니다.

시티의 전방 압박은 계속되었고 계속해서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시티는 경기 15분에 라힘 스털링의 슈팅이 풀험의 골키퍼인 베틸렐리와 크로스 바를 맞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다비드 실바가 상대와의 점수차 벌리기를 성공시켰습니다.

경기 21분, 피치의 좌측에서 우측을 가로질러온 긴 패스를 잡은 라힘 스털링이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공을 전했고 바이라인 근처에서 공을 지켜낸 베르나르도가 박스 중앙에 있던 아구에로에게 공을 연결시켰습니다. 아쉽게도 아구에로의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게 막혔지만 다시 공을 잡은 다비드 실바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은 후 골라인을 넘었습니다.

점수를 만회하고자 한 풀험 또한 간간히 공격 찬스를 잡으며 시티의 골대를 노렸지만, 페르난지뉴의 헤딩,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태클 그리고 에데르손 모라에스의 선방을 넘지 못해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경기 장악은 후반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시티의 수비 압박은 풀험 선수들의 패스 미스로 이어졌고 상대의 패스 미스가 시티의 공격 빌트업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전반전에 마무리 슈팅을 여러번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던 라힘 스털링은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세지오 아구에로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리며 다시 자신감이 깃든 플레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전방 압박을 선보이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고 풀험 또한 간간히 찬스를 잡아 시티의 골대를 노렸지만 전반전과 비슷하게 시티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경기의 스타…

베르나르도 실바: 부지런하게 미드필드를 뛰어다니며 킬러 패스로 공격 찬스를 만들어낸 베르나르도 실바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돌아오는 수요일에 리옹을 상대로 시즌 첫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