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위해 승점이 절실했던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무실점, 무득점 동점을 거둔 시티

<경기는>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하고 팬들에게 빅토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한 시티는 이번 경기에서도 풀전력을 가동하며 어김없이 빠른 템포를 곁들인 공격적 플레이를 선보이는 듯 했지만 강등 위기를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한 허더스필드의 빠른 공수 전환에 실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허더스필드는 전반 11분에 다비드 실바의 파울로 골대 좌측에서 프리킥을 획득하였고 알렉스 프리차드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플로랑 하데르조나이가 낮은 슈팅을 선보이며 시티보다 먼저 득점을 선공시키는 듯 했지만 에데르손 모라에스의 선방이 시티의 위기 상황을 종료시켰습니다.

시티 또한 케빈 데 브루인, 가브리엘 제수스, 라힘 스털링 등을 앞세워 허더스필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슈팅은 근소한 차이로 골문을 빗겨나가거나 허더스필드의 수비에 막히는 등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공격 압박은 후반전에도 계속되었지만 허더스필더는 수비 위주로 전략을 변경하기 시작했습니다. 포지션을 막론하고 시티의 모든 선수들은 득점을 갈망했고 멘자민 멘디, 니콜라스 오타멘디, 르로이 사네를 앞세워 허더스필드 진영을 장악했지만 결국 11명이 지키고 있는 상대의 골대를 점령하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결과의 의미>

시티는 이번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고 프리미어 리그 최다 승점 기록과 최다 득점 기록까지는 2점, 2골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다음 일정>

시티는 돌아오는 수요일에 에티하드에서 브라이튼을 맞이하고 일요일에는 사우스앰튼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원정)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