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의 징크스를 깨지 못한 시티

<경기는>

시티와 리버풀은 경기 시작과 함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상대의 골대를 노렸습니다. 시티는 홈팀보다 먼저 안정권에 들어서며 르로이 사네의 절묘한 드리블과 슈팅으로 전반 6분에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선제골로 잇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득점을 향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득점은 시티의 패스를 가로챈 후 카운터 어택을 시도한 리버풀이 먼저 성공시켰습니다. 에데르손이 피르미누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완벽하게 위험을 제거하지 못했고 카일 워커 또한 굴러나온 공을 제거하지 못하며 리버풀의 득점왕인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골을 내어줬습니다.

리버풀의 빠른 움직임과 수비 압박은 시티의 패스 실수를 유발했고 시티의 공을 가로챈 리버풀은 10분 간격으로 경기의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티는 전반전보다 나은 플레이를 펼치며 후반전을 진행하며 리버풀의 진영을 압박하는 듯 했지만 리버풀에게 이렇다할 위협을 가하지는 못했고 결국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은 리버풀의 3-0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경기 결과의 의미>

비록 이번 경기에서 3-0 패배를 거뒀지만 4강 진출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티는 다음 주 화요일(영국 시간)에 에티하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8강의 후반전을 치르게 됩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에티하드에서 지역 라이벌인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게 됩니다.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까지 하나의 승리를 남겨놓고 있으며 이번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하면 이번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