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있었던 챔피언스 리그 경기(시티 4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2)에서 드라마와 같은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온 시티는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영국)에 에티하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맞이하였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한국의 기성용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고 기성용 선수는 이번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였습니다.
시티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휘쓸과 동시에 공을 차지하며 스완지의 진영에서 공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스완지가 먼저 득점의 찬스를 가지게되며 상황은 스완지 시티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전반 25분에 헤수스 나바스의 슛팅이 윌리암스를 맞고 튕겨나가면서 시티는 코너킥을 획득하였고 나바스의 코너킥은 윌프레드 보니의 헤딩(전반 26분)으로 연결되면서 시티는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26분의 골 이외에 도통 진전이 없었던 경기는 마지막 5분을 남겨놓고 불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완지의 교체 선수로 경기에 출장한 고미즈는 후반전 추가 시간이 발표되기 약 1분전 동점골을 터트리며 시티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었습니다.
마지막 추가 시간 4분이 발표되고 시티는 팬들에게 또 한번의 드라마 같은 승리를 선사하였습니다. 야야 투레는 90+2분에 스완지 골대의 왼쪽에서 전광석화와 같은 슛팅을 날렸고 야야의 슛은 켈레치 이헤아나초를 맞고 스완지의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경기 종료 바로 직전까지 슛팅을 시도하며 시티의 발목을 잡으려 하였지만 조 하트의 선방쇼로 또 하나의 동점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경기 종료를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