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늦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 데이에 프리미어 리그 18주차 경기를 위해 에티하드에서 선더랜드를 맞이한 시티는 최근 부진했던 모습과는 정 반대의 경기를 펼치며 팬들의 답답한 가슴을 속시원하게 뚫어주었습니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시티는 선더랜드의 선수들을 당황하게 하였고 전반전에만 3개의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단정지었습니다.
이 날의 경기에서 케빈 데 브루인의 크로스는 라힘 스털링과 보니의 헤딩슛으로 연결되면서 자신의 도움 횟수를 추가시켰으며 후반 54분에 자신의 득점 기록을 더하였습니다.
케빈 데 브루인 또한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장을 활보하였고 선더랜드를 상대한 이번 경기의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습니다.
종아리에 부상을 입고 최근 여러 차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빈센트 콤파니는 경기 61분에 오타멘디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였으나 약 10분후에 오른쪽 무릎을 딛고 넘어지면서 다리를 절뚝이며 데미첼리스와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68분에 시티의 미드필더인 다비드 실바가 선더랜드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게 되면서 시티는 페널티 찬스와 함께 5번째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보니의 슛팅은 선더랜드의 골대 위로 넘어가며 득점 시트에 등록되지 못하였습니다.
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예전과 같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4개의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선더랜드에게 1개의 실점을 내주며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