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y City were beaten on penalties after drawing 2-2 with Liverpool at packed Yankee Stadium.

요베티치의 두 골 끝에 시티는 미국에서도 리버풀을 꺾는 듯 했으나 마지막 순간에 내준 동점골과 연장 승부차기에서 리버풀에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시티는 결승전 진출이 어려워졌다.

야구장으로 더 유명한 양키 스타디움엔 약 5만여 명의 팬들이 모여 이날 경기의 열기를 더했다.

초반부터 시티는 헤수스 나바스와 스테판 요베티치의 연계 공격으로 리버풀의 문전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리버풀도 이에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리키 램버트는 날카로운 헤딩으로 시티의 문전을 노렸지만 카바예로가 거의 묘기에 가까운 선방으로 이 골을 쳐냈다.

후반전 시티의 수비가 다시 바빠졌다. 스털링이 계속해서 시티의 문전을 위협했지만, 신예 주쿨리니도 여기에 맞서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비끼는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요베티치는 후반전 두 골을 넣으며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테판 요베티치는 전반전부터 상대의 문전앞에서 슈팅을 노렸으며, 후반전 53분부터 15분간 두 골을 몰아넣었다.

하지만 종료 직전 스털링에 동점골을 허락한 시티는 다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다. 그러나 결국 승부차기에서 3:1로 패하며 마이애미 결승전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이번 일요일 시티는 올림피아코스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