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vercame an initially stubborn Blackburn to cruise into the FA Cup fourth round with yet another thumping home victory.

시티는 네그레도 2, 제코 2, 아게로 1, 총 5골을 몰아넣으며 지난 번 무승부에서 못다한 골들을 뽐냈다.

이날 경기 선발에는 제코와 네그레도를 제외하고는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로만 구성되어 시티 스쿼드의 두터운 층을 다시 한 번 재확인 시켜줬다.

비가 내리는 맨체스터에서 블랙번을 맞이한 시티는 초반 상대의 압박에 이렇다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네그레도와 제코가 지난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격의 키를 쥐고 있었으나 날카로운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Edin

 전반 종료 직전, 네그레도는 페르난딩요의 정확한 패스를 놓치지 않고 박스 정면에서 헤딩으로 첫 골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lvaro celebration

 후반전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2분만에 네그레도는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로켓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보낸 크로스를 왼발로 정확하게 골대를 갈랐다.

Micah throw

전반의 부진을 만회하기나 하듯이 시티의 공격력은 금세 불붙기 시작했다. 네그레도와 제코가 교대로 블랙번의 골문을 괴롭히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Edin action

에딘 제코는 67분, 헤수스 나바스가 보낸 패스를 멈추지 않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Group celebration

72분, 드디어 오매불망하던 아게로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냈고 기대에 보답하듯 아게로는 에딘 제코의 도움으로 49초만에 복귀 골을 터뜨렸다.

시티는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부쳤고, 78분 에딘 제코가 또 다시 나바스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지으며 팀의 이번 시즌 99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리차즈가 선발출전했고, 또한 유망주 에밀 휴즈가 데뷔전을 치르며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했다는 또 하나의 수확도 거뒀다.

이제 다음 라운드에서 팀은 브리스톨을 꺾고 올라온 왓포드를 상대하게 된다. 4라운드는 1월 25일 오후 세 시, 맨체스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