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gained sweet revenge over Chelsea with a tactically superb 2-0 win over Jose Mourinho’s side at the Etihad Stadium.

스테판 요베티치의 전반 16분 골에 이어 돌아온 나스리가 화려하게 골로 복귀를 알리며 2:0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시티는 첼시에 리그 두 번에서 모두 마지막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엔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시티는 스테판 요베티치와 제코가 공격을 주도하며 연신 첼시의 문전을 두드렸다.

Stevan celebrate two

요베티치는 전반 10분 야야 투레의 슈팅이 흘러나온 것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었지만, 이는 골대를 맞추며 지난 경기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6분후 에딘 제코의 패스를 이어받은 요베티치는 이를 말끔히 날려버리는 슈팅으로 전반전 선제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경기 내내 슈팅과 중원 싸움에서 시티에 밀렸으며, 이 가운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하비 가르시아가 있었다. 물론 상대 첼시의 경기력은 리그 정상급임은 분명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시티 선수들의 이기려는 의지가 더 강한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

Gael and Samir

후반전 첼시는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을 꿰했지만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도 이에 질세라 나스리를 투입했다. 지난 6주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비운 사미르 나스리는 돌아오자마자 다비드 실바의 완벽한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이어가며 화려한 복귀를 마쳤다.

두 점이나 앞섰지만 시티는 경기 종료까지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며 첼시를 위협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시티는 또 한 번 웸블리행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