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s winning home streak came to an end in a cracker of a contest.

시티는 첼시에 올 시즌 첫 프리미어 리그 안방 패배를 당하며 연승가도에 급제동이 걸렸다.

우승을 놓고 경쟁중인 두 팀답게 초반부터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시티는 첼시의 빗장을 열기 위해 연이어 공격을 시도했지만 약간씩 정교함이 떨어졌다.

점유율로만 보았을 때는 시티가 내내 앞섰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특히 그동안 시티의 중원을 지켜주던 페르난딩요의 공백이 여실한 경기였다.

시티는 32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 첫 골을 내주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 하트는 이전의 슈팅을 잘 막아냈지만 이바노비치는 다시 시티 수비진을 파고 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사무엘 에투가 전반 종료 직전 완벽한 찬스로 추가 득점에 성공할 뻔 하면서 시티의 어깨에 부담감은 더 커져갔다.

세르지오 아게로, 페르난딩요가 빠졌다고 해도 시티는 경기 내내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를 번번히 놓치며 계속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특히 다비드 실바의 71분 프리킥을 체흐가 막아내며 동점에 성공할 뻔한 또 한 번의 기회를 놓쳤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요베티치를 투입하며 재반격에 나서기도 했지만, 요베티치는 종료 2분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드는 듯 했으나 이 또한 체흐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시티는 이제 토요일 노리치 원정을 준비하며 다시 한 번 재반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