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cavalry could take some stopping this Christmas.

 

맨체스터 시티는 풀럼과의 런던 원정에서 4: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서며 박싱 데이에 만나는 리버풀과 이제 1, 2위 싸움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는 첼시전 이후로 처음 리그에 출전한 조 하트가 눈길을 끌었다. 아스날 경기 명단과 비교해보면 총 세 명의 변화가 있었다. 가엘 클리시가 파블로 자발레타, 마이카 리차즈가 비운 라이트 백 자리에 섰다. 아게로의 빈 자리에는 에딘 제코가 든든하게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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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시티는 야야 투레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앞서나갔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 야야 투레가 지키고 있는 한 시티에 프리킥이란 페널티킥과 다름없었다. 올 시즌 투레는 총 11득점, 그 중에서 프리킥으로만 네 골을 성공시키며 자로 잰듯한 프리킥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Yaya

이후에도 양팀은 서로 공격찬스를 주고받으며 계속 상대의 문전을 노렸다. 특히 상대 타랍의 공격 시도가 만만치 않았다. 이에 주장 콤파니는 전반 종료 직전 팀의 추가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실바의 프리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다시 콤파니가 놓치지 않고 골대 한 구석으로 집어넣어며 팀은 2:0으로 앞서나갔다.

Vincent

전반전만 보았을 때는 시티의 압승이 예상되었지만, 상대 풀럼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50분 리차드슨의 첫 골과 콤파니의 자책으로 팀은 2:2까지 쫓겼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헤수스 나바스를 제코 대신 투입했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이에 화답하듯 헤수스 나바스가 팀의 시즌 50번째 골을 넣으며 다시 승리의 불씨를 되살렸다. 그리고  75분 제임스 밀너가 나스리 대신 교체 투입되며 다른 공격의 루트를 찾기 시작했다.

밀너는 투입되자마자 알바로 네그레도의 그림같은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경기에 쐐기를 박는 골로 연결지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James

 

총 여섯 골이 몰아치는 가운데 팀은 리그 2위로 올라서며 이제 선두인 리버풀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