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에 양팀은 모두 팽팽하게 주고 받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에 시티의 공 점유율이 더 높았지만, 골키퍼 조 하트는 쉴새없이 골문을 움직여야했다. 에딘 제코는 후반 7분에 25야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이 팽팽하던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이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7분후 시티는 김보경에 돌파당하며 결국 아론 거나슨에 골을 내주며 경기의 흐름까지 함께 내주고 말았다.
이후 시티는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프레이저 캠벨에 또 한 차례 골을 허용했다. 흔들린 시티는 2분 후 다시 캠벨에 연이어 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에 교체투입된 네그레도가 추가시간 2분에 골을 넣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경기는 3-2로 끝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