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2-0으로 패배를 기록하였고 좋지 않은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게로와 오타멘디 모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선발되어 경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콜롬비아에 12년만에 처음으로 패배를 당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오타멘디는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며 아게로는 마티아스 수아레즈와 79분에 교체되어 경기장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코파 아메리카 컵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경기가 시작됐을 때 리오넬 메시가 찬스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0분 전에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가 2골을 몰아 넣으며 그룹 B조의 첫 경기를 콜롬비아가 가져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와 다음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마지막 경기는 초청팀인 카타르와 일전을 펼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