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 무리치는 2019/20시즌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될 예정입니다.

코소보 국적의 아로 무리치는 브라보 골키퍼의 부상으로 에데르손의 지도하에 지난 시즌을 보냈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계약이 3년 연장되는 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2024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NAC 브레다에서 임대되어 한 경기만을 소화한 상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재호출되었으며 카라바오컵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3-0 승리 경기에서 데뷔 경기를 가졌습니다. 풀럼과의 또 다른 카라바오컵에서도 클린시트를 작성하며 2-0 승리를 이끌었고 8강 경기에서도 레스터 시티를 물리치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메디슨과 카글라 소윤쿠의 슛을 막아내며 3-1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카라바오컵 4강전에서도 버튼 알비온을 상대로 2차전 모두 경기에 나섰고 2번의 클린시트를 더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420분을 뛰었고 그가 실점한 골은 단 1골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3년 계약 연장을 한 것은 저에게는 엄청난 일이며 영광입니다.”

“18/19시즌을 즐길 수 있었고 카라바오컵 우승에 도움을 준 경험은 대단한 것 이었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은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고 클럽은 저에게 연장 계약서를 제안함으로써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길 바라며 최고의 선수인 에데르손과 브라보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노팅업 포레스트로의 임대는 저에게 1군팀 경험을 쌓게 해줄 것이고 이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은 “아로 무리치는 훌륭한 점을 지니고 있으며 클럽에서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작년 카라바오컵에서 그의 재능과 자신감을 보여주었고 더 나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의 태도, 집중력, 침착성은 모두를 놀라게 하였고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