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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v 바젤ㅣ감독 기자 회견

FC 바젤을 상대하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팀 뉴스와 각오를 밝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라힘 스털링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16강 1차전 이후 결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페르난지뉴 또한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계속되고 있는 벤자민 멘디가 최근 전체 훈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면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페르난지뉴는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털링도 마찬가지고요. 내일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토크 전에는 복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멘디 또한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플레이를 펼치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시티는 FC 바젤을 상대한 챔스 16강 1차전에서 귄도안의 더블과 베르나르도 실바, 세지오 아구에로의 추가골로 4-0 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절대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제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경기에서는 반드시 1차전에 무엇을 했었는 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집중을 해야 합니다. 세트-피스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를 통제한다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것입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무언가 특별한 대회입니다. 반드시 집중을 해야 합니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리는 잘 했다가도 못하는 그런 모습을 더 많이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 우리는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왔고 더욱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그리고 더 안정적인 단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고 내일은 우리가 좋은 분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 지를 배우게 되는 테스트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내일은 경기를 통제하는 방법, 찬스를 만들어 내는 방법보다 실점을 범하지 않고 세트-피스와 카운터 어택을 내주지 않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다루는 지를 볼 수 있는 좋은 순간입니다."

M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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