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의 최다 득점 선수인 세지오 아구에로는 2011/12 시즌 QPR전 그리고 2013/14 웨스트 햄전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 극적 우승이라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시티는 이번 시즌에 지난 두 차례와 같은 극적 우승이 아닌 다섯 차례의 경기를 남겨두고 안정적으로 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재 부상을 회복중이며 시즌 종료 전에 경기에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는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이 자신과 클럽에게 얼마나 환상적인 시즌이었는 지를 말하며 리그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티에서의 세 번째 타이틀입니다. 리그 종료 일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입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고 우리가 선보인 축구는 제가 이 클럽에 오게 된 이래 베스트 축구입니다."
"우리 팀과 함께 해왔다는 것과 우리가 이번 시즌에 성취한 모든 것들의 일부가 된 것은 정말 커다란 기쁨입니다."
"다비드 실바, 빈센트 콤파니, 야야 투레와 같이 클럽에 오랫 동안 함께한 선수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다 함께 또 하나의 우승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단한 골들을 성공시켰고 환상적인 축구를 펼쳐왔으며 펩 감독의 지휘하에 다 함께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다음 시즌에도 잘 시작하는 것과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축하 파티를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는 우리에게는 다섯 회의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다는 것과 남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월드 컵 그리고 다음 시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우리의 팬들과 다 함께 이 순간을 즐기고 시즌을 잘 마무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