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인해 피치를 떠난 있었던 벤자민 멘디는 지난 스완지전에 교체 선수로 출장하며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랜 기간 동안 결장을 이어왔던 벤자민 멘디의 월드 컵 출장이 약간은 시기 상조일 수도 있다고 했지만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멘디가 복귀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와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은 정말 즐겁습니다."
"그에게 이번 월드 컵이 이른 지는 제가 결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6-7 개월의 결장 후, 축구에 대한 지능, 부상을 입었던 무릎, 플레이 기술을 되찾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의 PFA Young Player of the Season 상을 수상한 르로이 사네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도중에 르로이의 선보이는 플레이의 일관성이라 생각합니다. 르로이의 플레이 자체가 그의 실력을 말해주지요."
"그는 더 나은 선수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훈련 세션에서 르로이의 실력은 더욱 발전을 기하고 있고 그는 아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르로이는 라이언 긱스와 견줄만한 선수가 된다는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신기록 갱신을 지속하고자 하는 열망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록 갱신이 우리가 집중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면 그것은 완벽한 시나리오입니다."
"기록은 깨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기록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적이 없이 플레이를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입니다. 때로는 게으른 플레이를 하기도 하지요."
"네 차례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남은 경기를 이기도록 노력하면서 이번 시즌을 고조로 그리고 좋은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