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티의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결장을 발표하며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을 시작했습니다.
콤파니는 최근 부상을 입은 이후 한 달 동안 팀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주 토요일에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대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벨기에는 현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그리고 사이프러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콤파니 선수는 벨기에 국대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상태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가 국대 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콤파니의 첼시전 출장) 가능성이 아주 없습니다.”
“콤파니는 부상 이후 한 달 동안 우리와 단 한번도 훈련을 같이 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벨기에 국대 팀의 의료진들을 만날 것이고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올 것입니다. 경기를 뛰지는 못할 것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크리스탈 팔레스를 상대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멘자민 멘디 또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며 내년 4월까지 복귀하지 못할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멘디는 오늘 오후에 베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UCL의 준결승전 시기 때까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감독은 또한 암스테르담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세지오 아구에로가 오늘 오후에 맨체스터로 돌아와 정밀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구에로는 팀 전체가 쉬는 날이었던 9월 28일에 암스테르담을 방문했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지오 아구에로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아구에로는 암스테르담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는데 곧 맨체스터로 돌아올 것입니다.”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아구에로는 곧 돌아와 최대한 빨리 부상을 회복할 것입니다.”
“쉬는 날 이었습니다. 멘디, 콤파니 그리고 아구에로를 내보내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다른 11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