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 의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주중에 있었던 모나코전에서의 패배로 챔피언스 리그 탈락이라는 쓴 맛을 봐야 했던 시티는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와 홈 경기장인 에티하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했다.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친 후, 시티는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의 페널티 득점으로 선제골을 내줘야 했지만 시티는 득점의 희망을 놓치 않았고 아구에로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펩: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감독으로서의 경력 중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정말 자랑스럽다."

"챔피언스 리그 탈락 후, 지난 몇 일간의 훈련 중 우리의 선수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말을 아꼈다. 우리는 유럽 대회에 참여하지 않고 1주일 내내 이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던 리버풀을 상대했다.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 경기력! 오늘은 감독으로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우리는 리버풀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우리의 문제점은 쉬운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모나코전의 전반전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그런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10차례의 경기에서 연승을 거둔 후 다른 한 경기를 준비할 적에는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이 경기에서의 우리의 상황 그리고 리버풀 - 리버풀에는 아주 특출난 선수들이 있다 - 매우 강한 팀을 상대로 우리가 펼친 경기력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행복한 것이다.

"우리는 리버풀보다 명확한 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냈지만 득점으로 잇지는 못했다. 커다란 목표를 당성하려면 반드시 냉담해져야 한다."

"존 스톤스는 그동안 많은 비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나는 그가 보이는 타입의 태도를 좋아한다. 나는 우리팀 센터백들의 태도에 감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