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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의 모든 것: Z

시티의 모든 것: Z

Z 그리고 Zabaleta


자바레타는 2008년에 에스파뇰(Espanyol)을 떠나 시티에 합류하게 되었고 총 279회의 시티 경기에 출장하였습니다. 팀에 합류한 이래, 그의 믿을 수 있고 일관성이 있는 경기력은 그 자신을 우측 수비수의 지명 선수로 만들었고 그의 용감한 수비력은 그를 클럽의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하나로 지목되게 하였습니다.

팀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던 자바레타는 코뼈 골절과 머리 상처 등 잦은 부상을 겪으면서 ‘Mr Bump’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바레타는 클럽의 성공에 크게 일조하면 시티의 필수 선수가 되었고 최근 몇년 동안에는 그의 조국인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국가 대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Z 그리고 Zambia & Zimbabwe


짐과 제프 위트리 형제는 모두 잠비아에서 태어나 맨체스터에서 자랐습니다. 둘은 모두 북 아일랜드의 국가대표였으며 특히 제프는 1996년과 2001년 사이에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며 133차례의 경기에 출장하였습니다.

짐바브웨 출신의 벤자니 음와루와리는 2008년 2월에 시티에 합류하여 2년동안 총 31회의 경기에 출장하여 7개의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음와루와리는 비록 시티에서 그의 전 클럽이었던 포츠머스에서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그의 데뷔 무대에서 승리골을 뽑아내며 팬들의 인기 선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Benjani 0809

Z 그리고 Zenith Data Systems Cup


1980년부터 1990년은 시티의 역사상 최악의 10년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클럽은 팬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우스광스러운 이름의 몇 몇의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제니스 데이타 시스템스 컵 (Zenith Data Systems Cup)은 가장 대표적인 예 중의 하나입니다.

시티는 1989년에 다수의 팬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해 대회에 참여하였고 미들스버러를 상대로 2-1의 승, 쉐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의 승을 거두었으나 리즈 유나이티드에 의해 패하면서 3차례의 경기만에 컵 대회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 다음 해에 시티는 또 다시 제니스 데이타 시스템스 컵에 참여하였고 쉐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3-2의 패배를 거두면서 단 1차례의 경기 후에 팬들의 바람대로 대회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것으로 A부터 Z까지 시티의 모든 것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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