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팀

시티의 모든 것: V

V 그리고Varadi, Imre


전 리즈 (Leeds) 그리고 쉐필드 웬즈데이 (Sheffield Wednesday)의 소속 선수였던 버라디는 당시 약간은 주춤했던 시티의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클럽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9차례의 경기동안 단 4골만을 성공시켰던 시티, 시티의 보스였던 지미 프리젤은 당시 시티의 스트라이커였던 고든 데비스와 트레버 그리스티를 내보내고 로버트 홉킨스와 버라디를 그 자리에 앉혔습니다.

버라디는 그의 데뷔 무대였던 첼시와의 경기에서 폴 몰던의 도움을 받아 첫 시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티는 비록 디비젼 2로의 강등을 면치 못했지만 몰던과 버라디 콤비는 시티의 4연승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프리젤이 시티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새로 부임한 멜 머신은 또 다른 포워드 폴 스튜어트를 영입하였고 데이비드 화이트 또한 1군팀 합류 직전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버나디는 부상으로 인해 시티 10 - 1 허들스필드 타운 (Huddersfield Town)의 대승에 함께하지 못하였고 부상에서의 회복 또한 쉽지가 않았습니다.

버나디가 다시 필드에 들어섰을 때, 그의 득점 성공을 보기까기는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며 시티에서의 그의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로 영입된 웨인 비긴스와 트레버 몰리에 의해 경기 출전의 기회를 얻지 못한 버나디는1988/89 시즌에 단 1회의 선발 출장과 2차례의 교체 출장만을 기록하였으며 그의 전 클럽이였던 쉐필드 웬즈데이로 이동하면서 시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V 그리고 Viljoen, Colin


11년의 긴 시간을 입스위치 (Ipswich)에서 보낸 빌젼은 시티 4 - 1첼시 경기를 데뷔무대로 치뤘고 UEFA 컵 준준결승 진출에 중요한 시티의 선수로 자리잡는 듯 하였지만 팀 내에 영향력 있는 입지를 선점하지 못하고 1980년 클럽 합류 2년 만에 첼시로 이적하며 시티와의 인연을 뒤로 하였습니다.

V 그리고 Vonk, Michel


미카엘 폰크는 1992년에 시티에 합류하였으며 빠르게 팬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폰크는 그 당시 팀 내에서 케이시 컬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 하였으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단 8경기만에 발목에 부상을 입게 되며 4개월동안 피치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그 다음 시즌, 폰크는 알렌 케나건과 포지션 선정을 두고 경쟁이 벌였으며 시티에서는 단 한번도 자동으로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 오른 적이 없었습니다. 시티에서 보낸 3년 동안 총 103회의 경기에 출장한 폰크는 1995년 시티를 떠나 쉐필드 유나이티드 (Sheffield United)에 합류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알파벳 W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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