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
리버풀에서 No.31을 등 뒤에 새겼던 스털링이지만 시티에서는 전통적으로 재능이 있고 현명한 선수를 나타내는 번호 No. 7를 가질 예정입니다.
마이크 섬머비 (Mike Summerbee)
경기 출장 443회, 67골
섬머비는 시티에서의 첫 번째 캠페인인1965/66시즌과 그 다음 시즌에 No. 7의 선수로 시티를 대표하였으며 1967/68시즌에는 가끔 No.9의 셔츠를 입고 중앙 공격수 역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섬머비는 1969/70시즌을 No.7으로 시작하였지만 프랑시스 리 (Francis Lee)에게 번호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섬머비는 1975년까지 시티의 No.7이 되었습니다.
피터 반스 (Peter Barnes)
경기 출장 159회, 22골
1975년 미들스버러 (Middlesbrough)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처음으로 시티의 No.7이 된 피터는 1975/76 시즌 동안 주로 No.7이 새겨진 셔츠를 입게 되었습니다. 1976/77시즌에 간간이 No.7을 유지했던 피터는 1977/78시즌에 No.11과 번호를 바꿨습니다.
데이비드 화이트 (David White)
339 appearances, 96 goals
데이비드 화이트는 시티를 대표하는 동안 라이트-윙 또는 스트라이커로서No.7을 독점하였습니다.
스티븐 아일랜드 (Stephen Ireland)
경기 출장 176회, 23 골
2005년과 2010년 사이에 시티를 대표했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시티에서 활약하는 동안 No.7의 셔츠를 입었습니다.
제임스 밀너 (James Milner)
경기 출장 202회, 18골
2010년 스티븐 아일랜드에 이어서 No.7을 등에 달게 된 제임스 밀너는 시티를 대표하는 동안 No.7을 유지했으며 새로운 클럽인 리버풀에서도 같은 등번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외의 No.7
조지 킨클라제 (Georgi Kinkladze), 대런 헉커비 (Darren Huckerby), 빌리 메르디스 ( Billy Meredith), 어니 토슬랜드 (Ernie Toseland), 피터 도허티 (Peter Doherty), 빌리 스퍼들 (Billy Spurdle) 그리고 현재 뉴욕 시티 FC에서 활약 중인 다비드 비야 (David Villa)가 No.7을 대표하는 선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