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가 전반 27분경 화려한 볼 컨트롤과 함께 골대 구석에 꽂히는 하프-발리 슛으로 팀의 첫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알카세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지난주 슬로바키아전 3-1 패배의 악몽을 날려버렸다. 실바는 70분경 교체 아웃됐다 – 실바의 교체 직전 코스타가 스페인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경기 종료가 가까워진 시점 베르나트가 마지막 골을 넣었다.

한편 조 하트는 또 한번 무실점 경기를 선보이며 잉글랜드의 에스토니아전 1-0 승리에 일조했다.

제임스 밀너가 결장한 가운데 47번째 A매치에 임한 조 하트만이 잉글랜드 소속으로 경기한 유일한 맨시티 선수였다. 잉글랜드가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에스토니아는 변변한 슛 찬스를 잡기도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잉글랜드가 경기를 지배했지만, 0-0의 균형이 깨진 건 루니가 프리킥을 성공시킨 73분경이었다.

잉글랜드는 승점 3점차로 유로예선 E조 선두가 됐다. 예선 전에 가장 위협적인 상대가 될 것으로 보였던 스위스에는 승점 9점차로 앞서있다.

몬테네그로가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하며 요베티치는 우울한 밤을 보냈다.

몬테네그로는 23분경 터진 오스트리아 오코티에의 골로 전반에 이미 리드를 빼앗겼다. 요베티치는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오스트리아는 승점 7점으로 조 선두에 올랐고 몬테네그로는 3경기에서 승점 4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