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좋은 시티 미드필더 밀너는 친정팀과 상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헐 시티전에 앞서 3경기에서 무승한 시티는 헐 시티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챔피언 시티는 지난 시즌 놀랍게도 빌라 파크에서 3-2로 졌지만, 이번 주 토요일에 또 한 번의 격전의 오후를 기대하고 있다.

“그들의 모습에 놀랐다”고 밀너는 말했다. “그들은 시즌에서 시작이 좋았다. 그들이 상위 그룹에 가까이 있는 것이 보기 좋고 계속해서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빌라에 있을 적에 순간순간의 시간이 좋았다. 팬들이 내게 아주 극진했고 우리가 트로피를 얻지 못하고 챔피언스 리그로 나가지 못한 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내게 해준 일을 잊지 못한다.” 

밀너는 지금까지의 경기를 즐겼으며,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선발 선수로 뛰기를 바라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고 몇 경기에서 선발 선수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계속해서 선발로 뛰고 있다”고 밀너가 말했다.   

내게도 영향이 있다. 내가 경기를 잘하지 못하면 팀이 잘할 것을 기대하지 못한다. 내가 팀에게 이바지하고 트로피를 획득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임스 밀너...

“그래서 이 구단이 뛰어나다. 팀에 머무르려면 경기력이 좋아야 한다.  우리 팀에는 포지션마다 최소한 2명의 최고 선수가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위한 경기력을 향상할 수 없다면 어디가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팀이 먼저다. 좋아하는 포지션이 있고 그 포지션에서 뛰기를 원하지만, 감독이 요구하는 자리로 간다.

“우리 감독은 선수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가지고 뛰기를 원한다. 우리가 분발해서 흥미로운 축구 브랜드를 만들어가기를 원한다.”

밀너는 시티가 2012/13년 동안에 있었던 타이틀 휴유증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조심한다고 말한다.

수비 챔피언이 그 해에 공격에 총력을 다하는 것에 실패하고 결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1점의 격차가 벌어져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

“이유가 어찌됐든 간에 두 번째는 더 어렵다. 하지만 다시 4개의 대회에서 앞장서려고 우리는 전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이기려고 한다. 작년에 모든 것이 좋았다. 4개의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무대에 다시 서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