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믿을맨’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챔벌레인이 선제골을 넣었고 루니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밀너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득점을 이끌었다.

밀너는 직접 골을 넣을 기회도 있었지만 스코틀랜드 멀그로우의 몸을 던진 수비로 페널티 가장 자리에서 슛 기회를 찾기 어려웠다.

루니는 이후 경기 종료가 가까운 시점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스코틀랜드의 앤드류 로벌슨 이 만회골을 넣은지 불과 2분 후였다. 루니의 추가골은 오른쪽 윙에 있는 밀너와 좋은 조화를 이룬 결과이다.

프랑스에서는 망갈라와 사냐가 나란히 풀타임 출전했다. 스웨던전 무실점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라파엘 바란이 프랑스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성공시킨 반면, 카림 벤제마는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존 귀데티는 68분 이후 경기에 투입되며 스웨덴 A대표팀 두 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사냐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큰 공헌을 했다. 전반에는 골대 위 왼쪽 구석으로 찬 슛이 살짝 빗나갔고 후반에는 그리즈만의 슛에 연결고리를 만들기도 했다.

사냐는 경기 막판에도 슛을 하나 날렸지만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

데미첼리스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아르헨티나-포르투갈 친선전에 출전한 유일한 맨시티 선수였다. 큰 긴장감 없이 치뤄진 이 친선전에는 메시와 호날두가 나란히 45분만 출전했고 양 팀 모두 공격보다는 수비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 시간에 라파엘 게레이로에게 결정적인 실점을 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전체적으로 지배했지만 승리는 포르투갈이 챙겼다.

아구에로, 사발레타, 카바예로는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페르난지뉴가 리빌딩 중인 브라질 대표팀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인 페르난지뉴는 82분을 뛰었고 오스트리아전 2-1 승리에 기여했다.

전 첼시 선수 다비드 루이즈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오스트리아가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교체로 들어온 로베르토 피르미노가 결승골을 넣었고 이 승리로 브라질은 월드컵 이후 6경기 연속 좋은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콜라로프와 나스타시치는 그리스전 (2-0 세르비아 승)에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