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최근 올드 트래포드 원정 세 경기에서 연속 승리했다. 42년만의 일이다.

전방의 야야 투레와 에딘 제코에는 무척이나 바쁜 밤이엇지만 조 하트에게는 고요한 밤이 됐다.

“오늘 우리 팀은 모든 게 다 잘 됐다. 세 골을 넣었고 더 많은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상대한테 이런 기회가 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난다. 우리는 최대한 단단하고 날카롭게 공격했고 1분도 되지 않아 첫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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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는 리그 5경기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는 처음있는 일이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특히 올초부터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도 무척 만족한다고 말했다.

“무실점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득점을 많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오늘 무척 단단했다. 상대가 1미터도 전진할 수 없도록 우리 수비가 꽁꽁 묶어놨다. 후반기에 들어 총 6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우리팀 수비에 무척 만족한다”

오늘 또 한 번 대승을 거뒀지만 펠레그리니 감독은 우승 타이틀에 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꼈다.

“심리적으로 오늘 중요한 경기였다. 연기된 경기 중 하나가 더비였고 이는 무척 중요하다. 이제 홈에서 두 경기를 더 해야한다. 이제 리버풀, 첼시를 따라잡고 있고 아스날은 이미 앞질렀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승점을 더 많이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 이제 남은 경기가 9경긴데 여기서 얼마나 승점을 얻을 수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늘같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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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에 실망한 모습이었다.

“오늘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초반에 바로 골을 내주고 15분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 우리팀도 공격을 해나갔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초반에 너무 빨리 점수를 내준게 컸다. 앞으로 이를 보완하고 득점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