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수비수 벵상 콤파니의 조기 퇴장 이후 수세에 몰릴 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80분 내내 경기를 리드했다.

“어려운 순간이었는데 여기에 잘 대쳐했다. 위건, 바르셀로나에 연이어 패하며 팀에는 승리가 간절했다. 선수 한 명이 적은 상태에서 경기하긴 쉽지 않다. 오늘 경기력은 정말 훌륭했고 특히 수비가 공이 있는 곳과 없는 곳 모두에서 훌륭했다. 그리고 공격 기회도 활발하게 만들어냈다. 오늘 선수들이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퇴장 판정에 대해 감독은 주심 리 마슨이 일전의 파울에 대해 먼저 휘슬을 불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논의에 대한 것은 말을 아꼈다.

“콤파니의 파울 이전에 옐라비치의 파울이 있었다. 물론 콤파니의 파울만 본다면 이건 레드 카드가 맞지만 그 전 상황까지 같이 봐야 했다. 심판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진 않다. 우리는 어쨌든 이겼고 훌륭히 경기했다.”

후반전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던 조 하트와 조지 보이드와의 충돌에 대해서도 길게 언급하지 않았다.

“내 위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정확히 보기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 심판에 대해 불평하기 보단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면서 이 와중에도 선수들의 훌륭한 경기를 칭찬했다.

“우리는 이전과 같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리그 경기를 3주정도 쉬었기 때문에 우리는 세 경기가 뒤쳐졌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승점이 더 간절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