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는 공격에도 가세해 몇 번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23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콤파니에게 결정적 기회가 찾아왔지만, 공은 살짝 바를 넘겼다.
로멜루 루카쿠와 에당 아자르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두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콤파니는 또한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즐라탄 이브라모비치는 출전하지 않았다.
벨기에는 토요일에 튀니지와 또 한 번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세르비아 대표팀에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는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도 선전한 그와 달리 마티야 나스타시치는 이번 평가전에 쭉 선발되지 않았다. 세르비아는 월드컵에 출전에 실패했지만, 목요일 상 파울루에서 브라질과 친선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