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세인 로페스는 지난 캐피탈 원 컵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기도 하며 나이를 훌쩍 뛰어넘는 기량을 보였다.

2012/13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로도 선정된 로페스는 시티 19세 이하 팀 주장을 맡아 UEFA  유스 리그 준결승까지 팀을 이끌엇다. 또한 21세 이하 프리미어 리그 준결승에도 올랐다.

마르코스 로페스는 아부다비의 포스트 시즌에 참여해 1군 선수들과 함께 알 아인과의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로페스는 “이번 임대가 무척 기쁘다. 이제 커리어의 새 시작을 할 수도 있고, 실전 경험도 더 쌓을 수 있다. 또 프랑스 리그는 점점 더 성장하고 있어 무척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내가 뛰던 곳과는 많이 다르지만, 지난해 경기를 보고 나니 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페스는 이곳에서 챔피언스 리그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릴은 2013/14 시즌을 3위로 마쳐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경쟁에 나선다. 이에 로페스는 “챔피언스 리그에도 나갈 수 있다면 무척 기쁠 것 같다. 유럽 최고의 대회에서 뛸 수 있는 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기회가 꼭 왔으면 한다.”덧붙였다.

EDS 감독 패트릭 비에이라는 “로페스가 가는 리그1은 피지컬을 굉장히 중시한다. 하지만 이곳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런 곳에서 새 도전을 하는 것은 선수 본인에게 무척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감독 르네 지라르 감독을 잘 안다. 지라르 감독은 무척 세세하게 챙기는 편이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릴은 무척 탄탄한 구조와 안정적인 구단이다. 내 생각에 로페스에게 훌륭한 임대다. 유럽 무대에서 뛸 기회까지 생긴다면 정말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더 큰 선수로도 성장할 수 있다. 릴은 선수단 전체가 젊기 때문에 그곳에서 뭘 할 수 있는지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르코스 로페스의 소식은 임대선수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