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 조쉬 사운더, 젭 브로스키의 뒤를 이어 프랭크 램파드가 2015 창단을 앞두고 네 번째 영입선수가 됐다.
첼시의 전천후 만능이었던 램파드는 이제 내년 봄부터 제이스 크리스 감독과 함께 하게 되었다.
백넘버는 8번이다.
“뉴욕 시티에 오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세계 스포츠의 수도라고도 할 수 있는 이곳에서 더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5개 보로우(Borough)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게 되어 기쁘고, 뉴요커에 대해 더 알고 싶다.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MLS에서 새 출발을 하는 것은 모두에게 신나는 도전이 될 것이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램파드는 두 번의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타이틀,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을 거머줬다.
감독 제이슨 크리스는 램파드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하루 빨리 램파드와 함께 하고 싶다. 그가 가진 리더쉽, 경험들은 우리팀같은 신생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미드필더인 그의 득점력은 그의 탁월한 장점이며, 그는 또한 수비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램파드는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데다가 선수단 뿐 아니라 스탭진들한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린 선수들이 램파드와 함께 하며 그를 따라 더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월드컵에서 돌아온 그는 아직까지 훌륭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의 경기력과 태도는 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램파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06경기 출장, 28득점을 기록하며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에 나갔다.
2005년 축구 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로도 뽑히고 2008년에는 올해의 미드필더상, 그리고 2005년에는 PFA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상도 수상했다.
램파드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으로 187경기에 출전했다. 2001년 1천1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라는 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첼시로 이적한 그는 매년 꾸준히 20여골을 기록하며 2013년 5월에는 아스톤 빌라와의 3:1 승리 경기에서 바비 탬블링의 득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 출전, 8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