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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베티치 '감사합니다'

요베티치 '감사합니다'

 

이제 부상에서 벗어났지만 잉글랜드 이적 초반부터 반 시즌 넘게 세 경기 출전에 그친 요베티치는 그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요베티치의 지난 노리치 출장시간이 그동안 총 뛴 시간과 거의 비례한다는 것을 보면 그의 마음고생을 짐작할 만하다.

이제 부상에서 벗어나 다시 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그는 팀의 우승을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맨다.

"우선 시티 팬들이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할 때도 이는 변함없었다. 팀에 오자마자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동료들한테도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제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개인적으로 경기를 할 때마다 몸이 더 좋아지고 편해지는 것 같다. 이제 팬들도 진짜 요베티치를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

요베티치는 이번 수요일 경기를 앞두고 선덜랜드가 순위는 낮지만 결코 쉽게 볼 수는 없으며, 이 경기가 캐피탈 원 컵 결승전과는 또 별개로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당연히 이기는 게 좋지만, 이번 경기를 결승전과 연관지을 순 없다."

선덜랜드는 새 감독 거스 포옛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강등권이긴 해도 최근 9경기에서 6경기를 승리한 것을 보면 강등권에서는 곧 탈출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상대는 1992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요베티치는 지난 원정에서 패한 것을 홈에서 되갚겠다며 이번 경기도 거칠고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경기 패배에서 배운 것, 그리고 그동안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상대 팀이 새 감독을 맞이하고 좋아진 것을 느꼈다. 물론 헐 시티에 2:0으로 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까다로운 상대인 건 분명하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최선의 모습으로 최고의 경기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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