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돌아온 리그 경기에서 시티는 야야 투레의 69분 선제 골에 힘입어 에티하드 승리를 이어나갔다.
이전처럼 많은 득점이 쏟아지진 않았지만,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짠물축구로 빗장봉쇄한 스토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은 데 만족한 모습이었다.
“오늘 상대가 수비를 잘해와 득점 기회가 없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90분동안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노려 결국 득점을 얻어냈다. 그리고 득점 후에도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속 세트 피스와 추가 득점을 노렸고 무실점을 위해 노력했다. 오늘 승점 3점을 얻은 데 만족하고 있다. 상대는 오늘 무승무를 노렸지만 우리는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득점으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건 이겨야 하는 게 중요하다.”
시티의 공격은 시즌 내내 활활 불타올랐지만 최근들어 에딘 제코와 알바로 네그레도는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이미 100골을 넘긴 것을 감안하고, 펠레그리니 감독도 다시 한 번 공격이 터질 것이라 말했다.
“오늘 공격이 활발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곧 다시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어떤 선수라도 잘 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제코는) 긴장했을 수도 있지만, 선수들을 믿는다. 네그레도는 부상이 다 낫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이해할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스테판 요베티치는 다시 부상으로 교체되었지만 세르지오 아게로는 곧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 말했다. “요베티치는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어 교체되었다. 아게로는 화요일부터 팀에 돌아올 예정이다. 일요일 웸블리에 뛸 수 있을 지는 그 후에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