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앞두고 콤파니 또한 장기 계약서에 펜을 들었다. 올해 스물 여덟인 그는 2019년까지 에티하드에 머물게 되었다. 그는 총 11년을 팀에 머무르게 되었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사미르 나스리, 다비드 실바를 따라 장기계약자가 된 그는 “2008년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지금껏 6년간 해왔던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한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팀은 그 어느때보다 강하고 우리는 어느 포지션이나 치열한 경쟁중이다. 모든 선수들이 사기가 충만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두 번의 리그 우승, FA컵, 캐피탈 원 컵 우승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한 부분이지만 더 많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쌓아올릴 이정표가 더 많이 남아있고, 이번 재계약은 내가 이 기록수립에 동참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는 이제 더 많은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상태다. 해외의 많은 팀들, CFA 완공, 그리고 유스에서 자라는 선수를 볼 수 있는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
2008년 함부르크에서 이적해온 그는 잉글랜드 무대에 빠르게 적응해 6시즌동안 총 240여 경기에 출전했다.
최고의 중앙 수비로 꼽히는 그는 팀의 홍보대사로도 전세계에서 활약중이다.
마크 휴스 감독 아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한 그는 2008년 8월 24일 웨스트 햄과의 3:0 승리 경기에서 첫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시즌인 2009/10에 그는 중앙 수비로 보직을 바꾸며 졸리언 레스콧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2009년에 이미 5년 계약을 마친 그는 이제 팀의 상징적인 4번이 되었다. 첫 우승, 웸블리에서의 우승컵,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까지 콤파니가 있으면서 팀에는 더 많은 역사가 쌓였다.
PFA 올해의 팀 선수에도 선정되기도 한 그는 팬들이 뽑은 올해의 시티 선수상과 공식 서포터즈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2011/12년부터 카를로스 테베즈를 이어 주장을 맡아온 그는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시즌에 그는 총 31경기를 뛰었으며 특히 2012년 4월 30일 홈 더비에서 극적인 골로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2013/14년 리그와 컵대회를 그의 커리어에 추가하며 2014년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첫 월드컵에도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고 브라질에서 팀을 8강까지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