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옆동네에서 큰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인터뷰는 간결했다.
감독은 오늘 경기에 크게 만족한 모습이었다. “우승 경쟁은 지난주에 본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연기된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 때 당시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었다. 리버풀에 패하면서 자력 우승이 조금 힘들게 됐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볼 것이다.”
감독은 오늘 전반전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크게 칭찬했다. “전반전 우리는 홈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상대의 득점때문에 약간 긴장한 탓인지 후반전에는 이런 경기력이 이어지진 않았다. 그렇지만 실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한다.”
오늘 가장 큰 문제는 다비드 실바의 발목 부상이다. 감독은 이 부상이 선덜랜드전에서도 있던 것이라고 하면서 자세한 것은 나중에 알게될 것이라 단호히 말했다.
“내일 의료진을 만나봐야 알 것이다. 3경기만에 바로 회복할 수는 없었고, 오늘 부상은 그때의 것에서 이어진 것이다. 이는 몇 주 정도 되온 것인데 통증을 참고 경기를 치렀다.”
웨스트 브롬의 감독 페페 멜은 오늘 이른 실점이 바로 경기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3분만에 실점하면서 경기가 쉽지 않았고, 10분에 또 한 골을 내줬다. 이후에 우리는 경기를 싹 다 바꿔야했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한다.”